-
[단독]尹요청에도 삼성 수사팀장 이복현 교체…"이재용 기소 명령"
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검사 신고식에서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윤석열 검찰총장(60·사법연수원 23기)이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삼성
-
‘삼성 수사 핵심’ 검사, 특별공판팀장으로…재판 준비 갖추나
김영철 검사 [중앙포토]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에 대한 검찰 처분이 아직 내려지지 않은 가운데 수사팀의 핵심 역할을 맡은 검사가 서울중앙지검 특별공판팀장
-
"검언유착 수사실패" 말에···추미애 "아직 수사도 안했다" 버럭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후 속개된 법사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이른바 ‘검언유착’ 수사가 실패했다는 야당의 지적에 “아직 수사
-
'尹사단 막내' 인사 직전 결판짓나…이재용 기소 운명의 일주일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 [뉴스1·중앙포토] 1년 8개월여간 삼성 경영권 부정 승계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이르면 이번 주 중 이재용(52) 삼
-
[진중권의 퍼스펙티브] "개가 주인 물었다, 검찰개혁은 자살했다"
━ 정의인가 원한인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법무연수원에서 벌어진 검사장 폭행 사태는 ‘검찰개혁’의 민낯을 보여주었다. 고작 ‘강요 미수’에 장관의 수사지휘권이 발동됐다
-
‘이재용 기소’ 50일 넘긴 묵은 숙제…이번주 안에 결론날까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[연합뉴스] 중간간부 인사를 앞둔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기소 여부에 대한 결정을 이르면 이번 주 내에 매듭지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.
-
참여연대 “檢, 수사심의위 자의적 운영”…대검 “관여 불가”
참여연대는 13일 검찰 수사와 기소 타당성을 따져 권고 의견을 내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(수사심의위)가 검찰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운영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. 참
-
이재용 손들어준 심의위에 檢 고심···기소유예 가능성 거론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. 최정동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기소 여부에 대한 결정이 이달 안에 매듭지어질 전망이다.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(심의위)에서 ‘수사 중단 및 불기소’
-
검찰 “삼성 경영권 승계 의혹 수사, 결정된 사항 없다”
서울 서초구 삼성전전자 사옥. 뉴스1 삼성물산·제일모직 합병과 삼성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“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
-
[오병상의 코멘터리] 검언유착? 검언유착조작?
윤석열 검찰총장이 2월 13일 오후 부산고등·지방 검찰을 찾아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와 인사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1. 꼬박 4개월이나 나라를 떠들썩하게
-
이동재 “강요미수 무죄 명백…재판서 시비 명백히 가리겠다”
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지난달 1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을 마치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. 연합뉴스 ‘채널A 강요미수 의혹’ 사건으로 5일
-
[리셋 코리아] 자유민주주의 근본 흔드는 거대 여당
정의화 전 국회의장 문재인 정부를 본질부터 의심하는 국민이 늘고 있다. 조국 사태 이후 정의와 공정이 흔들리기 시작했고, 급기야 대한민국의 기본이자 원칙인 헌법 정신까지 위협받고
-
윤석열 한달만에 침묵 깬다…내일 檢육탄전 입장 낼지 주목
윤석열 검찰총장이 2월 10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지검장회의에서 연단에 오르고 있다. 오종택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한 달 만에 침묵을 깬다. 추미애 법무부 장관
-
채널A기자 이주 내에 기소해야 하는데…땅에 떨어진 檢 위신
강요미수 혐의로 구속된 이동재(35) 전 채널A 기자[연합뉴스] 강요미수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구속 시간 만료가 임박했다. 그러나 수사팀 내부
-
[단독]한동훈 메신저 비번 바꿔 돌려줬다···수사팀 감청 논란
삽화2=김회룡기자aseokim@joongang.co,kr 시민의 ‘수사 중단·불기소’ 권고에도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수사가 강행되고 있다. 수사팀은 최근 한동훈(47·사법연수원
-
"한동훈 수사 꼬이자 한동훈 덮쳤다"···檢 막장 육탄전 전말
한동훈 검사장과 정진웅 부장검사 [연합뉴스] 전직 기자와 현직 검사장이 연루된 채널A 강요미수 의혹이 검찰 내 ‘막장극’으로 비화하는 모양새다. 수사팀의 부장검사와 피의자인 검사
-
[사설] 수사 절차도, 국민도 무시한 검언유착 수사팀장의 활극
이른바 ‘검언유착’ 사건을 수사하는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검사가 한동훈(법무연수원 연구위원)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하는 일이 벌어졌다. 검찰 소속
-
[현장에서] 검찰의 시간 3년6개월, 삼성수사 이젠 결론내야할 때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. [뉴시스] 2018년 12월 삼성바이오 인천 송도공장에 대한 대대적 압수
-
원희룡 "무슨짓을 저지르고 얼마나 두렵길래 검사장을 폭력 수사하나"
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 28일 오후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주도의회 의원들의 긴급현안질문에 답변하고 있다. 뉴스1 원희룡
-
육탄전·고소전 이어 병실 사진까지···檢 종일 막장극 틀었다
병실에 누워있는 정진웅 부장검사 [사진 서울중앙지검 제공]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의혹 수사팀을 이끄는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검사와 수사를 받는 한동훈 검사장(법무연수원
-
추미애發 검찰 인사 임박···‘의혹 투성이’ 중앙지검 어찌할까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27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두 번째 검찰 고위 인사가 이르면 오는 30일로 예정된 검
-
[시론] 검찰은 수사심의위 권고를 조건 없이 수용해야
김진명 작가 법이 있는 한 누구나 세 발짝만 걸으면 범죄자다. 난마처럼 얽힌 수많은 법이 인간의 모든 언어와 행동을 규제하고 있는 이 현실에서 어떤 행위를 범죄로 지목할 수도,
-
'KBS 오보 취재원' 지목된 檢 간부 "나는 아니다"지만 불어나는 의혹
KBS 뉴스9 지난 18일 보도한 '스모킹건은 이동재-한동훈 녹취' 제목의 기사. 현재는 다시보기가 중단된 상태다. [사진 KBS] KBS가 지난 18일 '이동재 전 채널A 기자
-
KBS·중앙지검 간부 유착 의혹…노조들도 진상규명 촉구
지난 2월 대검찰청 회의에 참석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. ‘채널A 강요미수 의혹’ 사건 관련 허위 녹취록 정보를 KBS에 준 사람이 중앙지검 간부라는 의혹이 제기됐다. [중앙포토